가다실9가
가다실9가 후기
[4월 6일 월요일] 지난번 자궁경부암 검진 이후, 미루고 미루던 가다실9가를 맞기로 결정했다! hpv 바이러스가 하나도 없을 때 맞는 게 효과가 좋고, 또한 시간이 있을 때 빠르게 맞는게 좋다고 들었었다. 권장 나이도 보니까 26세? 까지 였던걸로 기억한다. 26세까지만 맞아야 하는게 아니라 나이가 한살이라도 어릴 때 맞는게 효과가 좋다고 하더라. 사실, 가격이 3회에 약 55~60만원이고 적은 가격도 아니다 보니까 계속 미뤄 왔던건 사실이다. 부모님께 손을 벌리기도 그래서 "그냥 조심하자"는 생각으로 버티고 있었다. 그러던 어느날, 학교 내 병원에서 1회 16만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을 보고 당장!! 맞아야겠다고 마음을 먹었다. 자궁경부암 예방접종이 일반 예방접종보다 부작용?도 많고, 몸도 아프기도 하고..